황신혜, 안성기 혈액암 투병 소식에 울컥 "꼭 이겨내시길"
2022. 9. 18. 23:36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황신혜가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쾌유를 빌었다.
18일 황신혜는 인스타그램에 배우 최불암, 배창호 감독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고 "배창호 감독 40주년 특별전. '기쁜 우리 젊은 날' 상영. 벌써 35년 전 작품이라니. 믿기지 않는 시간 속에 딱 울 애기 지금 나이였을 때"라고 썼다.
이어 황신혜는 "어제 안성기 선배의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고 더더 맘 한구석이 울컥"이라며 "꼭 이겨내시기를 기도드린다. 영화 보는 내내 정말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신혜는 배 감독의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1987)에서 안성기와 연기 합을 맞춘 바 있다.
[사진 = 황신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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