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코비원, 오는 19일부터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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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국산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도입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은 효과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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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오는 19일부터 국산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도입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은 효과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이라고 말했다.
이 조정관은 "오는 19일부터 사전예약 누리집과 콜센터에서 3·4차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면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 이후 벌써 5개월이 되어가고 있다. 이번 6차 유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면서 "정부는 그 동안 감염취약시설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방역 역량을 집중한 결과, 6차 유행은 거리두기가 시행됐던 5차 유행 때보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조정관은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로, OECD 평균인 0.79%보다는 7배 이상 낮다"고 하며 "앞으로도 일상의 멈춤 없이 코로나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 코로나 유행이 점차 진정되는 상황에서 조금 더 나은 일상 회복 방안도 미리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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