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1군과 EPL 데뷔전 치른 아스널 15세 소년 누구?

한재현 2022. 9. 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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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대승과 함께 새로운 재능을 세상에 내 놓으며 역사를 썼다.

아스널은 18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직전 아스널과 EPL에서 새로운 역사가 탄생했다.

은와네리는 15세 180일로 EPL 역사상 최연소 데뷔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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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대승과 함께 새로운 재능을 세상에 내 놓으며 역사를 썼다.

아스널은 18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6승 1패 승점 18점으로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경기 종료 직전 아스널과 EPL에서 새로운 역사가 탄생했다. 15세 소년 에단 은와네리의 등장이었다. 은와네리는 후반 추가시간 파비우 비에이라와 교체되어 EPL 데뷔전을 치렀다. 짧은 시간에 자신의 기량이 보여주는 건 무리였지만, 의미 있는 데뷔전이다.

은와네리는 15세 180일로 EPL 역사상 최연소 데뷔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비 앨리엇(리버풀)이 보유한 16세 30일 기록을 약 반년 더 앞당겼다. 이뿐 만 아니라 아스널 역사상 최연소 1군 선수까지 갈아치었다.

그의 재능은 이전부터 빛나기 시작했다. 14세에 U-18팀 데뷔전에서 최연소 골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근 U-18, U-21 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더구나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에밀 스미스 로우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게 됐고, 데뷔전이라는 꿈을 이루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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