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로 힘들어해"..윤승아, '림프암 투병' 반려견의 안타까운 근황
2022. 9. 18. 23:15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윤승아(39)가 반려견 밤비의 건강 상태를 공유했다.
18일 윤승아는 인스타그램에 밤비 사진 여러 장을 올리고 "요즘 많은 분들이 밤비의 안부를 물어봐주신다"라며 운을 뗐다. 밤비는 림프암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 중이다.
"밤비는 추석 이후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밝힌 윤승아는 "제일 걱정이 식이에 예민해져서 잘 먹지 않는다. 이 어려움 또한 밤비가 잘 이겨낼 거라 믿는다"라며 "늘 먼저 밤비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응원해준 누리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윤승아는 또한 "밤비가 딱 두 가지만 말해주면 좋겠다. 뭐가 먹고 싶은지, 어디가 불편한지"라며 "아픈 반려견과 함께하시는 가족분들 우리 힘내요"라고 글을 맺었다.
[사진 = 윤승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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