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김고은, 고모할머니 김미숙 살해? '남지현 패닉' (종합)

유경상 2022. 9. 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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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이 피투성이 김고은과 쓰러진 김미숙을 발견 경악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6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는 오혜석(김미숙 분)이 죽음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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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이 피투성이 김고은과 쓰러진 김미숙을 발견 경악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6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는 오혜석(김미숙 분)이 죽음위기에 처했다.

오인주(김고은 분)는 박효린(전채은 분)이 찾은 부친 박재상(엄기준 분)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진화영(추자현 분)이 죽던 날 진화영의 집에 찾아갔던 박재상이 진화영을 죽였다고 의심했다. 박효린은 진화영의 죽음까지 그림으로 그렸지만 그 그림을 그린 이유로는 직접 보거나 사진을 본 것이 아닌 “눈앞에 떠올랐다”고 말했다.

오인혜(박지후 분)는 앞서 원상아(엄지원 분)가 키우던 푸른 난초 향기를 맡고 죽은 자매 인선의 일이 떠오라 그림을 그렸다며 난초의 독성을 의심했고, 오인주는 그 난초가 진화영 죽음 장소에 있었고 동생 오인경(남지현 분)도 쫓고 있는 푸른 난초 임을 알았다. 박효린은 블랙박스 영상이 부친 박재상의 살인증거는 아니라며 억지로 뺏으면 죽겠다고 협박했고 그 메모리를 난초 나무 밑에 묻어 숨겼다.

오혜석은 박재상 대신 오인혜의 수술비를 낸 뒤로 사업이 어려워졌다며 박재상에게 “난 협상하러 왔다. 이번에는 인경이가 잘못했다. 아무것도 몰라서 그러는 거다. 너도 살고 나도 살아야지. 안 그럼 둘 다 죽는다”고 손을 내밀었다.

박재상은 “이 집에 드나드신 분이라면 살아서 멀어질 수 없었을 텐데 어떻게 하신 거냐. 제가 왜 회장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거죠?”라고 물었고 오혜석은 “네가 나에 대해 모르는 이유는 내가 너보다 장군님과 가까웠기 때문이고 내 목숨이 붙어 있는 이유는 장군님이 원했기 때문이다. 장군님 목숨을 구해드린 게 나다”고 의미심장한 말했다.

이어 박재상은 오인경이 폭로했던 부친의 80억 부동산이 장인어른의 차명 부동산이었다며 부친의 죽음 후 재단을 만들어 장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해 여론을 뒤집었다. 박재상의 고백에 지지율이 올라갔고 서울시장 당선이 유력시 되자 원상아는 오인주에게 싱가포르에 다녀오라며 푸른 난초를 선물했고, 비자금 조성을 위해 난초를 거래하는 정난회의 존재를 말했다.

최도일(위하준 분)은 오인주에게 “이거 갖고 있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며 난초를 뺏으려 했지만 오인주는 주지 않았다. 오인주는 오혜석에게 박재상의 7백억 비자금에 대해 털어놓으며 오혜석이 알고 있는 비밀을 합해 박재상을 한 번에 보내버리고 돈을 갖자고 설득했다. 그 사이 오인경은 하종호(강훈 분)와 함께 정난회의 존재를 알았고 그 회원들이 대부분 사망한 사실까지 파악했다.

뒤이어 오인경은 오혜석의 집으로 귀가하다 문이 열린 것을 발견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오인경이 “할머니 저 왔어요”라며 문을 열자 피투성이 상태로 쓰러진 오혜석을 오인주가 무릎에 눕혀놓고 있었고 오인경은 경악했다. (사진=tvN ‘작은 아씨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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