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도심서 작전' 해병대 KAAV, 태풍 난마돌 대비 전진배치
장영락 2022. 9. 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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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 소방당국이 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피해예방 선제 대응에 나섰다.
지난 힌남노 피해 당시 포항 지역 주민 구조 작전 등에 투입된 해병대 1사단 소속 상륙돌격장갑차(KAAV) 등 장비들도 이번에 전진 배치됐다.
해병대는 지난 6일 힌남노 상륙으로 큰 피해를 입은 남구 침수 지역 주민 구출,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 진압 119대원 투입 작전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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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KAAV 부대, 14호 태풍 난마돌 앞두고 전진배치
지난 힌남노 피해 당시 포항 도심 침수 지역서 작전 화제
지난 힌남노 피해 당시 포항 도심 침수 지역서 작전 화제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포항 지역 소방당국이 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피해예방 선제 대응에 나섰다. 지난 힌남노 피해 당시 포항 지역 주민 구조 작전 등에 투입된 해병대 1사단 소속 상륙돌격장갑차(KAAV) 등 장비들도 이번에 전진 배치됐다.
18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산사태 위험 지역인 남구 대송면 산여리 11가구 19명을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조치했다.
침수 예상 지역 거주 주민들에 대해서도 안전 대피를 안내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소속 KAAV 부대가 전진배치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KAAV 10대와 IBS보트 10대가 포항남부소방서와 북부소방서에 전진 배치됐다. 조난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당국과 함께 구조 작전을 벌이게 된다.
해병대는 지난 6일 힌남노 상륙으로 큰 피해를 입은 남구 침수 지역 주민 구출,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 진압 119대원 투입 작전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당시 침수된 도심에서 기동하는 KAAV 영상이 시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병대 측은 “태풍 피해 예방에 선제적 작전을 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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