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3층 건물서 화재.. 8명 중상 등 14명 부상

임명수 2022. 9. 1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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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유흥주점에서 불이나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8분쯤 제주시 용담1동 3층 건물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주민 등 1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신고 접수 후 36분 만인 오후 8시 24분쯤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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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제주도의 유흥주점에서 불이나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8분쯤 제주시 용담1동 3층 건물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주민 등 1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연기 흡입자 중에는 중상이 8명, 경상이 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신고 접수 후 36분 만인 오후 8시 24분쯤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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