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한지은 "망가지는데 두려움無 but 여러 캐릭터에 '멘붕' 오더라"

고재완 2022. 9. 18.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각양각색의 사연으로 주식판에 뛰어든 다섯 명의 개미가 미스터리한 주식모임에 참여하면서 주식을 통해 인생, 우정, 사랑을 깨달아가는 주식 흥망성쇠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한지은은 이 작품에서 결혼을 앞둔 행복한 예비신부에서 주식 투자로 실패를 경험하는 프로 손실러가 된 유미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 배우 한지은. 사진제공=시크릿이엔티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각양각색의 사연으로 주식판에 뛰어든 다섯 명의 개미가 미스터리한 주식모임에 참여하면서 주식을 통해 인생, 우정, 사랑을 깨달아가는 주식 흥망성쇠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한지은은 이 작품에서 결혼을 앞둔 행복한 예비신부에서 주식 투자로 실패를 경험하는 프로 손실러가 된 유미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에서 그는 특히 엔딩크레딧 가장 먼저 등장하는 주연이라는 부담이 있었다. "의외로 책임감이 크더라. 전체를 이끌어야한다는 폭넓은 책임감이 있더라"고 말한 한지은은 "살짝 '멘붕'이 오긴 했었는데 전반적으로 현장에서는 재미있게 쵤영했다. '멘붕'은 상상신이 많아서 그랬다. 작품 자체가 판타지 요소가 많다"고 털어놨다.

"내가 망가지는 두려움은 없다. 할거면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여러 역할을 하는 기분이어서 좀 혼동될 때가 있더라. 갑자기 시대를 넘어가서 할머니가 되거나 동학 농민운동을 하고 있기도 하고 일본인이 되기도 해서 그랬다."

그래서인지 주식 모임을 하는 장면은 그에게는 "힐링의 자리"였다. "만나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선배님들도 다 너무 재미있다. 유쾌하시고 개그욕심 있으셔서 엔돌핀을 선사해주신다. 김선영 선배님은 장난으로 애드리브 대결을 하자고 할 정도로 편하게 해주시더라. 나누면서 해주는 느낌이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감사했다."

홍종현과는 서로 낯을 가리는 성격임에도 빨리 친해졌다. "워낙 착하고 순하고 배려를 많이 해주는 친구더라. 애교도 장난끼도 많다. 낯을 좀 가려서 차가운 사람일줄 알았는데 '장꾸미'가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박수홍 충격적인 사망 보험 상황..이진호 “친형이 아직도 해지 안 해줘” 주장 (연예뒤통령) [종합]
그래도 소방차 멤버 였는데..이상원, '파산선고·5평 단칸방 살이→월매출 9천만원' 눈물의 재기담
“박수홍 친형, 60억 합의 거절 이유?..재산 200억 추정” 주장
김민정, 모유수유 사진까지 공개하다니 '과감한 딸엄마'
탁재훈, 이지현과 핑크빛? 결혼 제안까지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