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KBS 전국노래자랑, 하남개최 환영"

강근주 2022. 9. 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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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17일 낮 12시45분 미사경정공원에서 5000여명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하남시편 녹화를 마쳤다.

KBS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은 1980년부터 42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온 송해 선생 후임으로 발탁된 새로운 MC 김신영이 진행하는 첫 번째 방송으로 편성돼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은 KBS 1TV에서 오는 10월 16일 낮 12시10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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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17일 하남시편 녹화 진행.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국내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17일 낮 12시45분 미사경정공원에서 5000여명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하남시편 녹화를 마쳤다.

KBS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은 1980년부터 42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온 송해 선생 후임으로 발탁된 새로운 MC 김신영이 진행하는 첫 번째 방송으로 편성돼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하남시편에는 15일 오후 1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1, 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2개 팀이 출연해 자신의 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초대가수로 양희은-박현빈-박서진-브레이브걸스-에일리 등 초호화 가수가 출연했다. 스페설 게스트로 송은이-이계인-나비가 우정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42년간 국민 사랑을 받아온 KBS 전국노래자랑을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에서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하남 5호선 개통 등 5개 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가고 있고, K-POP 공연장-영화촬영 스튜디오 추진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향후 K-POP 공연장이 완성되면 다시 한 번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은 KBS 1TV에서 오는 10월 16일 낮 12시10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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