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지느러미 잘려나간 남방큰돌고래 잇따라 포착
제주방송 김태인 2022. 9. 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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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충돌로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 남방큰돌고래 모습이 제주 해상에서 잇따라 발견되면서 동물보호단체가 선박 관광 제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단체 측은 선박 관광으로 인해 남방큰돌고래가 잇따라 다치고 있다면서 선박 관광을 제한하고 해양생물보호구역을 지정해 관리해줄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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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충돌로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 남방큰돌고래 모습이 제주 해상에서 잇따라 발견되면서 동물보호단체가 선박 관광 제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핫핑크돌핀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에서는 선박 충돌로 등지느러미가 잘려나간 '스크류'와 꼬리지느러미가 잘려나간 '오래' 등이 무리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단체 측은 선박 관광으로 인해 남방큰돌고래가 잇따라 다치고 있다면서 선박 관광을 제한하고 해양생물보호구역을 지정해 관리해줄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제주화면제공 핫핑크돌핀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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