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으로 내일 부산 모든 학교·울산 5개교 원격수업

이승은 2022. 9. 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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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부산지역의 모든 학교가 내일(19일) 등교 대신 원격수업을 진행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원격수업을 결정했습니다.

울산에서는 유치원 2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중학교 3곳과 고등학교 1곳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제주에서는 고등학교 1개교가 등교 시간을 기존 아침 8시 반에서 9시 반으로 한 시간 늦췄습니다.

경남과 경북교육청은 학교장 재량으로 학사 운영을 조정해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교육부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지역의 경우 학사 운영 조정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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