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태풍 '난마돌' 대처상황 점검.."교통 대응책 마련"

남주현 기자 2022. 9.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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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는 가운데, 정부가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점검회의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3개 지방청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가 참여해, 도로·철도·항공 분야 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국토부는 강풍에 따른 해상교량 교통통제 방안과 철도 선로 등 주요 시설과 주변 시설물의 안전관리 방안, 항공기 운항 스케줄과 우회 항로 조정 방안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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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는 가운데, 정부가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점검회의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3개 지방청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가 참여해, 도로·철도·항공 분야 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국토부는 강풍에 따른 해상교량 교통통제 방안과 철도 선로 등 주요 시설과 주변 시설물의 안전관리 방안, 항공기 운항 스케줄과 우회 항로 조정 방안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이 차관은 "지난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력한 태풍 소식으로 국민의 걱정이 크다"며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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