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떠올라" 전채은, 추자현 죽음 그림 그린 이유 (작은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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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은이 추자현 죽음 그림을 그린 이유를 말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6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 박효린(전채은 분)은 자신이 그린 그림에 대해 설명했다.
오인주(김고은 분)가 "그 날 화영 언니가 죽은 건 알았냐"고 묻자 박효린은 "전 그 언니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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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은이 추자현 죽음 그림을 그린 이유를 말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6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 박효린(전채은 분)은 자신이 그린 그림에 대해 설명했다.
박효린은 부친 박재상(엄기준 분)이 진화영(추자현 분)이 죽던 날 진화영 집에 다녀간 블랙박스 영상을 찾았고 그 날에 대해 “집에 왔더니 엄마 아빠가 싸우고 있었다. 아빠가 나갔다. 나를 보지도 않고. 아빠가 돌아가신 할아버지 차를 탔다. 이상한데? 불안했다. 엄마도 아빠도 다시는 안 올 것 같아서. 그래서 팔을 그었다. 정확하게 기억난다. 그 날의 날씨, 그 날의 분위기”라고 말했다.
오인주(김고은 분)가 “그 날 화영 언니가 죽은 건 알았냐”고 묻자 박효린은 “전 그 언니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오인혜(박지후 분)도 “어떻게 보지도 않은 걸 그릴 수 있냐. 사진이라도 본 것 아니냐”고 의아해 했다.
박효린은 “아니다. 이 장면 처음이 아니다. 오래 전부터 아무 맥락 없이 눈앞에 이 장면이 떠올랐다. 바람에 낯선 향기가 실려 온 것처럼 희미하게. 그 날은 분명하게 본 것뿐이다”고 말했다.
오인주는 “화영 언니가 죽기 전부터 저 장면을 봤다는 거냐”며 놀랐고 오인혜는 “이 집에 비밀 온실이 있다. 독성이 있는 푸른 난초를 키운다. 나도 거기서 그림을 그리다가 인선이라는 아이가 죽는 장면을 봤다”며 “오래 그 향기를 맡으면 유령을 본다는 말도 있다”고 설명했다.
오인주는 푸른 난초 그림을 그려 “이렇게 생겼냐. 그 난초?”라고 물어 확인했다. 박효린은 “우리 아빠가 거기 갔다고 그 언니를 죽인 건 아니다. 블랙박스 영상은 제 거다. 허락 없이 가져가면 전 죽어버릴 거다”고 협박했다. (사진=tvN ‘작은 아씨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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