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월드투어 한국 경기 기자회견 내일 부산서 열려

[KBS 부산]미국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코리안시리즈 공식 기자회견이 내일, 부산에서 열립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짐스몰 MLB 인터내셔널 수석 부사장과 허구연 KBO 총재, 박형준 부산시장 등 대회 관계자 6명이 참석해 경기 일정을 소개하고, MLB와 KBO 선수단 구성을 발표합니다.

이번 MLB 월드투어는 오는 11월 11일과 12일에 부산 사직야구장, 11월 14일과 15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경기씩, 모두 4경기가 열립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의 마지막 은퇴 경기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