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X임원희, 딸기=스트로베리 같은 것인 줄 몰라 '폭소'

이아영 기자 2022. 9. 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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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딸기와 스트로베리가 같은 것인지 모르고, 포도는 영어로 와인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김종민 최진혁이 만났다.

김종민과 최진혁은 틀린 답안을 내놓고 "우린 계산이 됐다. 아이큐가 높아서"라며 뿌듯해했다.

김종민은 임원희 머리에서 간장게장 냄새가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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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18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종민이 딸기와 스트로베리가 같은 것인지 모르고, 포도는 영어로 와인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김종민 최진혁이 만났다.

최진혁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출연자를 소개할 때 나오는 '생후 몇 개월'을 어떻게 계산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세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처음부터 1년이 24개월이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했다. 임원희가 1년은 12개월이라고 정정했지만, 10년이 몇 개월인지 몰라서 한참을 계산했다. 김종민과 최진혁은 틀린 답안을 내놓고 "우린 계산이 됐다. 아이큐가 높아서"라며 뿌듯해했다.

김종민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정수리에서 그 냄새가 난다며 검증해보자고 했다. 서로 정수리 냄새를 맡았다. 김종민은 임원희 머리에서 간장게장 냄새가 난다고 했다. 아이스크림을 먹은 뒤 다시 맡아보기로 했다. 딸기맛 아이스크림 2통이었는데 김종민은 "이건 스트로베리고, 이건 딸기"라고 말해 황당함을 안겼다. 임원희도 딸기가 영어로 뭐냐고 했다. 최진혁은 놀라면서 "여기는 어떻게 오셨냐"고 두 사람을 걱정했다. 최진혁은 포도는 영어로 뭐냐고 물었다. 한참을 고민하더니 김종민은 와인이라고 답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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