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현재는' 신동미 배다빈, 박인환 팔순잔치서 출산 임박 '해피엔딩' (종합)

유경상 2022. 9. 1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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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와 배다빈이 시조부 박인환의 팔순잔치에서 진통을 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50회(마지막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 간이식 수술 후 아내 현미래(배다빈 분)의 출산 임박 진통으로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이현재가 진수정에게 간이식 수술을 하고 몇 개월 후 심해준(신동미 분)은 만삭의 몸으로 3개월 휴직할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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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와 배다빈이 시조부 박인환의 팔순잔치에서 진통을 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50회(마지막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 간이식 수술 후 아내 현미래(배다빈 분)의 출산 임박 진통으로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간암에 걸린 진수정(박지영 분)은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실신해 병원으로 실려 갔다. 시모 윤정자(반효정 분)가 그 모습을 보고 겁에 질렸다. 같은 시각 이현재는 장모 진수정에게 간이식 수술을 하기 위해 부모 이민호(박상원 분) 한경애(김혜옥 분)의 허락을 구하고 있었다. 한경애는 아들 이현재가 장모 진수정에게 간이식 하는 것을 반대했다.

진수정은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었고, 이민호가 병원으로 찾아오자 “미래 낳고 너무 좋았다. 땅에 뿌리를 내리는 기분 같은 걸 느꼈다. 오빠나 저 같은 사람에게 자식이 어떤 의미인지 제가 너무 잘 안다. 현재가 위험해지는 것 싫잖아요. 저도 그랬을 거다. 언니나 오빠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이민호는 “현재는 언제나 좋은 선택을 하는 애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아내 한경애에게 진수정이 곧 퇴원한다며 더 나빠지면 간이식 수술도 못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경애는 고민 끝에 아들 이현재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는 너 수술 찬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경애는 진수정을 찾아가 “현재가 아가씨 이식해준다고 할 때 반대했다. 내 자식 털 끝 하나라도 다치는 것 싫어서요. 그런데 나는 아가씨 아픈 것도 싫다”고 말했다.

한경애는 진수정에게 “난 아직도 아가씨 만나면 어색하다. 이렇게 어색한 채로 다시 못 만날 수는 없다. 꼭 건강해져서 나랑 친해져요”라며 아들 이현재에게 간이식을 받으라고 설득했다. 이경철(박인환 분)은 친딸 진수정에게 간이식을 해주기로 한 입양한 아들 이민호의 차남 이현재의 손을 꼭 잡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나유나(최예빈 분)는 이현재 병문안을 가서 동생 일을 도와준 데 대해 감사 인사했고 그 자리에서 현미래 현정후(김강민 분) 남매를 만났다. 현미래는 동생 현정후가 짝사랑하는 나유나와 시동생 이수재(서범준 분)가 사귀는 사이 임을 간파했다. 나유나는 이수재에게 “사랑해”라고 고백 두 사람이 다시 연인이 됐다.

이현재가 진수정에게 간이식 수술을 하고 몇 개월 후 심해준(신동미 분)은 만삭의 몸으로 3개월 휴직할 계획했다. 그동안 건강을 회복한 이현재가 로펌을 책임지기로 했다. 만삭이 된 현미래도 킬링컬러 사업을 3개월 쉬기로 했다. 심해준은 아들을, 현미래는 딸을 임신했다. 이수재 나유나 커플은 현정후와 술을 마시며 친분을 유지했다.

진수정 현진헌 부부는 이민호 한경애 부부와 친해졌고 네 사람은 함께 이경철의 팔순잔치를 준비했다. 진수정은 부친 이경철을 찾고 첫 생신이라며 자신이 챙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철의 팔순 잔치에서 심해준과 현미래가 동시에 진통을 하며 출산을 암시하는 해피엔딩을 그렸다.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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