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2' 박지성 "안정환과 같이 쓴 방, 향수 냄새로 진동"[★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2022. 9. 18.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성이 안정환과 룸메 시절 일화를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안정환과 박지성이 룸메이트 시절에 관련된 루머에 대해 박지성 입장에서 팩트체크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번째 팩트 체크 질문으로는 박지성이 맨유 입단 이후부터 안정환이 박지성의 눈치를 굉장히 보고 공손해졌다 것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김용만은 "심지어 둘이 방을 같이 쓸 때 안정환이 박지성을 위해 손수 간식을 가져다 준적도 있다고"라며 루머에 대해 불을 지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뭉쳐야찬다2' 방송화면 캡처

박지성이 안정환과 룸메 시절 일화를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안정환과 박지성이 룸메이트 시절에 관련된 루머에 대해 박지성 입장에서 팩트체크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첫 번째 팩트 체크 질문으로는 "박지성이 일부러 안정환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소식을 늦게 알렸다"가 주어졌다. 이에 박지성은 "당시 안정환이 나에게 맨유 입단하냐고 처음 물어봤을 때에는 아직 확정 기사가 나올 때가 아니었다"라며 운을 뗐다. 그리고 "독일 월드컵 최종 예선 기간에 안정환이 제게 그 루머가 진짜냐고 물어봤는데 그 때는 마무리 단계 였기 때문에 아직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었다"라고 답했다. "월드컵 대표 해산 후 일주일 뒤 확정 됐다고 떠서 안정환은 자신에게 말하지 안했다고 생각해서 서운했을 수도 있다"라며 당시 어쩔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팩트 체크 질문으로는 박지성이 맨유 입단 이후부터 안정환이 박지성의 눈치를 굉장히 보고 공손해졌다 것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김용만은 "심지어 둘이 방을 같이 쓸 때 안정환이 박지성을 위해 손수 간식을 가져다 준적도 있다고"라며 루머에 대해 불을 지폈다.

해당 루머를 해명하기 위해 박지성은 "제 희미한 기억 속에는 방 안에 향수 냄새가 가득했다"라며 운을 띄웠다. "향수를 당시에도 많이 뿌렸냐"는 김성주에 물음에 박지성은 "여태까지 그런방은 처음이었다"라며 "방에 향수 냄새가 진동한 거는 선수 생활 통틀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라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제 눈치를 많이 봤다고 했는데 제 입장에서는 맨유에 입단했다는 이유로 제가 더 많이 봤다"라며 루머에 대해 유쾌하게 해명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이 반한 '신비 닮은꼴'..'키 168cm' 몸매까지
'아이 앞에서 흉기를..' 걸 그룹 출신 가정폭력 폭로
'아찔한 바비' 제니, 끈으로 겨우 가슴 가린 '파격 2집'
리쌍 길, 숏팬티 입고 등산? '노출증' 패션에 '깜짝'
日, '오징어 게임' 에미상 6관왕에 '억울해' 왜?
김나영, 역삼동 99억 카페 건물주..현금 보유량 '대박'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