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양희에 "양두구육 썼다고 징계? 유엔 인권규범 바친다"

강청완 기자 2022. 9. 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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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가 이 전 대표에 대해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한 데 대해 SNS에 "양두구육 표현 썼다고 징계절차 개시한다는 거네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표현의 자유를 언급한 유엔 인권규범 제19조를 "유엔에서 인권 관련 활동을 평생 해오신 위원장에게 바친다"고 썼습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의 유엔인권정책센터 공동대표 등의 이력을 겨냥, 추가 징계 절차 개시 결정에 반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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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가 이 전 대표에 대해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한 데 대해 SNS에 "양두구육 표현 썼다고 징계절차 개시한다는 거네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표현의 자유를 언급한 유엔 인권규범 제19조를 "유엔에서 인권 관련 활동을 평생 해오신 위원장에게 바친다"고 썼습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의 유엔인권정책센터 공동대표 등의 이력을 겨냥, 추가 징계 절차 개시 결정에 반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전 대표가 공유한 유엔 인권규범 제19조에는 '모든 사람은 의견과 표현의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다.

이 권리는 간섭 없이 의견을 수렴하고 어떤 매체와 국면에 관계없이 정보와 아이디어를 찾고, 수신하고, 발휘할 수 있는 자유가 포함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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