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안정환 실체 폭로 "룸메이트 시절 눈치 봤다"(뭉찬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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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안정환의 실체를 폭로했다.
과거 안정환이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한 이후 눈치를 보고 공손해졌다. 심지어 룸메로 같이 방을 쓰면 손수 간식을 갖다준 적도 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했던 것.
박지성은 "이 얘기를 듣고 기억을 더듬어 봤다"면서 "제 희미한 기억 속 방안에 향수 냄새가 가득했다. 여태 그런 방은 처음. 선수생활 통틀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고 안정환과의 룸메이트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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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지성이 안정환의 실체를 폭로했다.
9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59회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캡틴박' 박지성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김성주, 김용만은 박지성을 게스트로 맞아 팩트체크의 시간을 가졌다. 과거 안정환이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한 이후 눈치를 보고 공손해졌다. 심지어 룸메로 같이 방을 쓰면 손수 간식을 갖다준 적도 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했던 것.
이동국은 이것이 언급되자 "지성이가 여기 나올 줄 몰라서 이렇게 얘기한 것 같다"면서 안정환이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원희는 과거 자신이 안정환이 시키는 대로 치킨 심부름을 다녀왔더니, 방 앞에 놓고 가라는 말 한마디가 돌아왔던 에피소드를 다시 언급했다. 김성주는 이런 안정환이 박지성에게 간식을 가져다줬다면 "천지개벽할 일"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박지성은 "이 얘기를 듣고 기억을 더듬어 봤다"면서 "제 희미한 기억 속 방안에 향수 냄새가 가득했다. 여태 그런 방은 처음. 선수생활 통틀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고 안정환과의 룸메이트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눈치를 많이 보셨다고 하는데 제가 눈치를 더 봤다. '맨유를 갔으니 부담돼서 같이 쓰겠나'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폭로했고, 김용만은 "이거 안정환 씨 말투"라며 인정했다. 박지성은 "말할 것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 저로서는 눈치를 보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이런 안정환이 꼰대는 아니었다고 감쌌다. 다만 "거의 바로 밑 정도"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케 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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