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10억에 누드 화보 제안받아..가족 생각에 거절"(마이웨이)

이해정 2022. 9.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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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지나가 무명시절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9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유지나가 출연했다.

유지나는 무대에서 내려와 절친인 가수 안다미, 강민주, 조승구를 만났다.

유지나는 무명 시절에 많은 유혹이 있었다며 "무명 시절엔 어떤 사람이 술집에 나오라고 하고, 23년 전에 10억 제의 받고 누드 화보를 찍자고 하기도 했다. 그런 유혹이 올 때 뿌리칠 수 있던 건 우리 엄마, 우리 오빠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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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유지나가 무명시절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9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유지나가 출연했다.

유지나는 무대에서 내려와 절친인 가수 안다미, 강민주, 조승구를 만났다.

안다미는 "유지나 언니랑은 매일 통화하고 일주일에 두 세 번은 만나 술을 마시는 사이"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강민주는 "나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친구가 저를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지나는 무명 시절에 많은 유혹이 있었다며 "무명 시절엔 어떤 사람이 술집에 나오라고 하고, 23년 전에 10억 제의 받고 누드 화보를 찍자고 하기도 했다. 그런 유혹이 올 때 뿌리칠 수 있던 건 우리 엄마, 우리 오빠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조승구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5천만 원을 누구한테 홍보하라고 줬는데 어디 가서 카드하고 있더라"며 공감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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