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호 "고향 동생 유지나, 처음부터 팔 안으로 굽어"(마이웨이)

이해정 2022. 9.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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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일호가 유지나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나는 한 공연장에서 절친이자 선배인 가수 배일호를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유지나는 "고향 오라버니"라고 배일호를 소개했다.

배일호는 유지나의 업적에 대해 "신인 가수들 중에 창을 하던 사람이 많이 나오는데 그 길을 유지나가 열었다고 생각한다. 유지나가 그 역할을 한 거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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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배일호가 유지나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9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유지나가 출연했다.

유지나는 한 공연장에서 절친이자 선배인 가수 배일호를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유지나는 "고향 오라버니"라고 배일호를 소개했다. 배일호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며 "나올 때부터 빼어난 미모에 목소리엔 정이 녹아 들어갔다. 아무나 낼 수 없는 목소리"라고 칭찬했다.

배일호는 유지나의 업적에 대해 "신인 가수들 중에 창을 하던 사람이 많이 나오는데 그 길을 유지나가 열었다고 생각한다. 유지나가 그 역할을 한 거다"라고 호평했다.

유지나는 무대에 올라 '미운 사내'를 선곡했고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유지나는 "전라도에 기분이 억수로 좋다. 제가 소리를 해서 그런 것 같다"며 즉석에서 판소리를 선보였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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