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커버 VOGUE '케이타운포 K팝 최다판매

[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커버를 장식한 보그(VOGUE)가 글로벌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도 K팝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8일 뷔가 커버한 보그 10월호의 예약판매가 실시하자 국내외 온라인 판매 플랫폼에서는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판매량 순위 줄 세우기를 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 14일 보그 코리아는 “무한히 새로운 그리고 언제나 놀라운, 방탄소년단 뷔의 ‘서프라이즈 커버’”라는 문구와 함께 커버 3종을 추가 공개했다. 이로써 뷔가 표지를 장식한 커버는 보그 코리아 사상 최다인 6종이 발행될 예정이다.
 
글로벌팬덤을 대상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케이타운포(KTOWN4)에서도 뷔가 커버를 장식한 보그는 K팝 역사상 최다판매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케이타운포 차트에서 앨범을 제외한 잡지, 책 , DVD 등 K-팝에 관한 모든 것을 포함한 K-콘테츠 부문 차트에서 보그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예약판매를 시작한 8일부터 데일리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기 시작, 현재까지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예약판매 4만권을 돌파하며 2년 만에 기존의 최다판매량 기록을 깨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단 7일 만에 기록한 것으로 ‘RECORD BREAKER V’의 명성을 입증했다. 현재 예약판매는 4만 6872권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케이타운포는 새로 공개된 커버 3종이 모두 품절됐지만 아직 재입고 공지가 없어 구매하고자 하는 글로벌 팬들은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
 
지마켓 글로벌에서도 8일부터 모든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마켓 US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추가된 3종 커버 역시 연일 폭발적인 예약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추가공개 이틀만인 16일, 지마켓 글로벌에서는 6종 커버가 모두 품절돼, 지마켓측은 3종 커버를 각각 한 세트로 묶어 재예약에 들어갔다. 이 품목 역시 지마켓 글로벌 모든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와 15위, 지마켓 US에서는 1, 2위를 올랐다.
 
국내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베스트셀러를 자리를 지키고 있다. 18일 현재 알라딘 잡지부문에서는 1위에서 6위, 교보문고는 잡지부문 주간베스트셀러 1위에서 6위를 차지하며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
 
예스24에서는 잡지부문에서 1위에서 5위, 7위를 기록, 지마켓에서는 잡지부문에서 세트를 포함해 1위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마존재팬, 큐텐, 라쿠텐에서도 역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