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옆에 남자, 누군지 밝혀졌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32)의 콜라보레이션 상대가 밝혀졌다.

강민경은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답.발.표! 얼굴도, 목소리도, 마음도 잘생긴 정훈.. 잔나밍키가 함께 완성한 곡은 그러니까 언제 나오냐면요"라고만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30)과 함께한 사진이다. 두 사람 모두 녹음실 바닥에 편하게 앉아 사진 찍었다. 강민경은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다. 최정훈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미소를 살짝 머금고 있다. 둘이 등을 맞대고 앉은 장난기 가득한 사진도 있다.

앞서 강민경은 피아노 앞에서 한 남성과 작업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제가 멜로디를 썼고, 뒷모습도 앞모습도 아름다운 이 분은 노랫말을 썼답니다.. (누구게)"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당시 가수 엄정화(53)가 "난가???"라고 너스레 떨기도 했다.

[사진 = 강민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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