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4주년, 날도 완벽한데 관객 축하까지..난 정말 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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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데뷔 14주년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이하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이하 골든 아워)'에서 "전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라고 했다.
아이유는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저 오늘 데뷔 14주년이다"라고 해 관객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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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14주년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이하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이하 골든 아워)'에서 "전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라고 했다.
아이유는 이날 데뷔 14주년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공연 전에는 14주년을 맞아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을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각각 1억 원씩, 2억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아이유는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저 오늘 데뷔 14주년이다"라고 해 관객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아이유는 "날도 완벽한데 이렇게 일요일에 콘서트를 해서 데뷔 기념일까지 챙길 수 있는지, 전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라고 활짝 웃었다.
이날 아이유는 공연 초반 인이어가 나오지 않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주경기장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었다"라고 웃은 아이유는 인이어로 모니터가 되지 않는 상황에도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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