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4주년, 콘서트하면서 기념일 챙기다니 운 좋아"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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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데뷔 14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2022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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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한국 여자 가수 최초로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여는 콘서트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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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데뷔 14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2022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2022 IU CONCERT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의 두 번째날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아이유의 데뷔 14주년 기념일이라는 점이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아이유는 무대를 마치고 "오늘은 데뷔 14주년 기념일이다"라고 직접 알리기도.
이어 "일요일에 콘서트를 하면서 데뷔 기념일까지 챙길 수 있는지, 운이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너의 의미'를 열창하면서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한편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 이번 콘서트는 아이유가 지난 2019년 개최한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약 3년 만에 여는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단독 공연이다. 아이유가 한국 여자 가수 최초로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여는 콘서트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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