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송창식 "개량 한복은 내가 최초"..한복세계화 선두주자[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9. 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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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가수 송창식은 개량한복 사랑을 뽐냈다.

이승기가 계속 계량한복을 입는 이유에 대해 묻자, 송창식은 "내가 이런 개량 한복을 처음 만들었다"고 답했다.

송창식은 "그래서 그다음 날 한복을 입고 갔더니 거기서 내가 제일 멋있었다"며 "내가 몸이 문제지 옷이 문제가 아니구나. 내가 한국 사람 몸에 양복을 입어서 후줄근했구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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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쳐

'집사부일체' 가수 송창식은 개량한복 사랑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송창식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송창식의 집에 방문한 멤버들은 옷장을 보곤 입을 다물지 못했다. 넓은 옷장 속 각양각색의 개량한복 수백 벌이 옷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기 때문. 이승기가 계속 계량한복을 입는 이유에 대해 묻자, 송창식은 "내가 이런 개량 한복을 처음 만들었다"고 답했다.

양세형은 "지금 확실히 말씀하셔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송창식은 "나보다 먼저 만든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가장 먼저 직접 개량해서 무대 의상으로 이용했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창식은 "해외 가요제에 한국 대표로 초청을 받았다. 그래서 양복점에서 고급 양복을 맞춰 입고 갔지만, 막상 가보니 자신이 제일 초라해 보였다"고 일화를 전한다. 송창식은 "그래서 그다음 날 한복을 입고 갔더니 거기서 내가 제일 멋있었다"며 "내가 몸이 문제지 옷이 문제가 아니구나. 내가 한국 사람 몸에 양복을 입어서 후줄근했구나"라고 말했다.

또한 송창식은 "실제로 한복을 입고 가니 유명 배우들이 송창식의 옷에 관심을 가졌다. 그때부터 아내가 직접 한복을 만들어 주기시작했다"라고 답하며, 한복 세계화의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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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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