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절친' 기도훈, 차원이 다른 먹방..문세윤도 '인정' ('1박 2일')

2022. 9. 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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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1박 2일' 기도훈이 먹성을 폭발시켰다.

1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친구 특집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와 '찐친' 조한선, 신지, 이시언, 정승환, 기도훈의 마지막 여행이 그려졌다.

저녁 식사는 풍성한 명절 음식이 차려졌고, '1박 2일'은 한데 모여 '추석 음식 대이동 퀴즈'를 진행했다. 홍팀, 청팀 중 이기는 팀이 상대 팀 밥상에서 원하는 음식을 뺏어 오는 방식이었다. 1라운드에서 청팀이 승리를 따내며 홍팀의 갈비찜을 가져왔다. 청팀 신지는 총총 뛰며 좋아하는 조한선을 보고 "한선이 오늘 중에 제일 밝다"라고 웃었다. 이어진 라운드에서도 청팀이 연달아 이기면서 홍팀의 원성을 샀다.

기도훈은 새로운 '먹선생'에 등극했다. "문세윤 선배님한테 맛있게 먹는 법 배우고 싶다"고 밝혔던 기도훈은 원조 '먹선생' 문세윤 옆에서 조용하면서도 강한 먹방을 보여줘 이목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조한선은 바닥에 무릎 꿇은 채 폭풍 흡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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