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도균·김경록, 2R 탈락 "1라운드에서 탈락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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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김도균과 그룹 V.O.S의 김경록이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18일 오후 6시5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듀엣 가왕에 도전하는 이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탈락해 얼굴을 공개하게 된 김도균과 김경록은 "함께 컬래버레이션 하게 돼 좋았다"고 밝혔다.
김도균은 "사실 1라운드에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2라운드까지 오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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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백두산의 김도균과 그룹 V.O.S의 김경록이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18일 오후 6시5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듀엣 가왕에 도전하는 이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도토리 시스터즈'와 '신들의 부활'이 맞붙었다. '도토리 시스터즈'는 태연의 곡 'UR'을 선곡해 불렀다. 이들은 단단한 음색, 빈틈없는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어 신들의 부활은 도시아이들의 '달빛창가에서'를 펼쳤다. 두 사람은 무대를 가득 채우는 밝고 힘찬 에너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79대 20으로 도토리시스터즈가 승리했다. 탈락해 얼굴을 공개하게 된 김도균과 김경록은 "함께 컬래버레이션 하게 돼 좋았다"고 밝혔다. 김도균은 "사실 1라운드에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2라운드까지 오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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