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자카르타서 증명한 '보컬神' 존재감..10월 솔로 컴백

황혜진 2022. 9. 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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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기현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팝 보컬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재입증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현은 9월 16일 개최된 'KPOP LAND 2022 in Jakarta' 공연에 출연했다.

'KPOP LAND 2022 in Jakarta' 공연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K팝 공연으로 사랑과 평화, 더 나은 세상을 기념하고자 하는 음악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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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기현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팝 보컬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재입증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현은 9월 16일 개최된 'KPOP LAND 2022 in Jakarta' 공연에 출연했다. 이날 솔로 아티스트로 무대를 펼쳐 해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KPOP LAND 2022 in Jakarta' 공연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K팝 공연으로 사랑과 평화, 더 나은 세상을 기념하고자 하는 음악 축제다.

그룹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초대된 기현은 첫 번째 솔로 싱글 타이틀곡 '보이저(VOYAGER)'를 비롯해 몬스타엑스의 '원 데이(One Day)', '썸원스 썸원(SOMEONE'S SOMEONE)', 솔로 앨범 수록곡 '레인(RAIN)'까지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깔끔한 고음 처리로 '케이팝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는 기현은 이날 무대에서 역시 완벽한 무대 매너와 라이브로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해외에서 처음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오른 기현은 SNS를 통해 "처음으로 혼자 서보는 해외 무대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인도네시아 몬베베(몬스타엑스 팬덤명)들 덕분에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갑니다. Aku cinta kamu(사랑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 7년 만에 지난 3월 솔로로 데뷔한 기현은 첫 번째 싱글 '보이저'를 통해 초동 판매량 13만 5,436장을 달성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저력을 증명했다.

싱글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보이저'는 물론 수록곡 ', (콤마)(COMMA)'와 '레인(RAIN)'까지 전곡을 주요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시키며 솔로 가수로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해외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공연을 무사히 마친 기현은 10월 말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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