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기상천외 오답 "세찬이 얼굴 짐승같이 생겼다"(런닝맨)[결정적장면]

박정민 2022. 9. 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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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기상천외 오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세찬이는 씩스바리라 진셍이인 줄 알았어'라는 문제가 출제되자 유재석은 "세찬이가 씻지 않아서 진상인 줄 알았다"고 정답을 외쳤지만 오답이었다.

하하는 "세찬이는 얼굴이 짐승같이 생겼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D는 씩스바리가 양세찬이 잘 하는 행동이라고 힌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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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하하가 기상천외 오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9월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어쩔 벌칙 마지막 레이스로 꾸며졌다. 태풍 여파로 인해 강원도 대신 강원도 음식점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첫 번째 미션은 강원도 사투리 퀴즈로 진행됐다. '세찬이는 씩스바리라 진셍이인 줄 알았어'라는 문제가 출제되자 유재석은 "세찬이가 씻지 않아서 진상인 줄 알았다"고 정답을 외쳤지만 오답이었다.

하하는 "세찬이는 얼굴이 짐승같이 생겼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D는 씩스바리가 양세찬이 잘 하는 행동이라고 힌트를 줬다. 전소민은 "너무 잘 웃어서 바보인 줄 알았어"라고 추측했고, 정답이었다. 정선 출신인 지석진은 "제대로 강원도 사투리다"며 감탄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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