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병현, 장윤정에 로비(?)한 유희관에 "웃기는 놈이네" 분노

차혜린 2022. 9. 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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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유희관의 배신에 분노했다.

앞서 장윤정은 보스들의 트로트 대결에서 우승한 김병현에게 1대 1레슨을 해주기로 했으나, 허재와 양치승에 이어 한기범, 김정태, 박광재, 유희관, 이대형이 줄줄이 찾아오며 트로트 레슨을 요청했다.

장윤정은 트로트 모임이 끝나고 유희관에게 따로 연락을 받았다고.

유희관은 장윤정에게 연락과 함께 커피 10만원 교환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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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유희관의 배신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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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정에게 트로트를 배우기 위해 찾아온 을(乙)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곳에는 김병현의 후배인 유희관과 이대형도 참가했다.

앞서 장윤정은 보스들의 트로트 대결에서 우승한 김병현에게 1대 1레슨을 해주기로 했으나, 허재와 양치승에 이어 한기범, 김정태, 박광재, 유희관, 이대형이 줄줄이 찾아오며 트로트 레슨을 요청했다. 많은 이들의 등장에 장윤정은 "일이 너무 커졌네"라며 당황했다.

유희관은 장윤정 사단(?)에 합류하길 원했다. 그는 "옆집 누나 같은 윤정행 완행열차에 타고 싶은 돼지 토끼 같은 남자 유희관"이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장윤정은 자신의 노래를 활용한 센스 넘치는 자기 소개에 감동했다.

장윤정은 트로트 모임이 끝나고 유희관에게 따로 연락을 받았다고. 유희관은 장윤정에게 연락과 함께 커피 10만원 교환권을 보냈다. 이에 김병현은 "웃기는 놈이네. 나한테는 만원짜리 한 장도 쓴 적이 없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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