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박지성-안정환-이동국 뜬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2022. 9. 18. 17: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뭉쳐야 찬다’ 제공.



축구 전설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1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캡틴 박’ 박지성이 출연, 대한민국 역사에 다시없을 특별한 축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 주기 위해 자신과 이동국 수석 코치, 박지성, 조원희 코치로 구성된 국가대표 레전드 팀과 ‘어쩌다벤져스’ 선발 4명의 스페셜 매치를 제안한다. 상상도 못한 파격 제안에 현장에서는 환호성과 함께 “미친 조합이다”, “대박이다”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이어 안정환 감독은 “앞으로 같이 이렇게 운동장에서 공 찰 기회가 죽을 때까지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스페셜 매치를 제안한 남다른 이유를 밝힌다.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그라운드에서 ‘테리우스’ 안정환, ‘라이온킹’ 이동국, ‘캡틴 박’ 박지성이 다시 뭉친 모습을 볼 수 있는 만큼 축구팬들의 설렘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레전드 팀의 클래스가 다른 플레이는 영상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박지성은 발리슛부터 철통 수비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러나 기술력이 뛰어난 국가대표 레전드 팀이라도 체력적으로 ‘어쩌다벤져스’에게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 과연 세 골을 먼저 넣어야 이기는 스페셜 매치에서 어떤 팀에게 승리가 돌아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의 스페셜 매치는 오늘(18일) 오후 7시 40분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