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전소민 실점에 "못하는데 못하게 하는 게 잘못된 거예요?"

이남경 2022. 9. 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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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이 전소민의 게임 참여와 관련해 시청자들에게 질문했다.

이날 홀로 10실점을 기록한 전소민에게 하하는 "굳이 안쳐도 돼"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근데 궁금한데 이렇게 못하는데 못하게 하는 게 잘못된 거예요?"라며 "시청자분들께 궁금해서 묻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하하는 "그니까 얘가 나쁜 거야, 우리가 나쁜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전소민은 "나도 불만있는 게 받을 수 있는 공은 내가 칠 권리가 없다. 이거를 어떻게 받냐"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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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캡처

‘런닝맨’ 김종국이 전소민의 게임 참여와 관련해 시청자들에게 질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21점 내기 탁구가 펼쳐졌다.

이날 홀로 10실점을 기록한 전소민에게 하하는 “굳이 안쳐도 돼”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근데 궁금한데 이렇게 못하는데 못하게 하는 게 잘못된 거예요?”라며 “시청자분들께 궁금해서 묻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중요한 건 소민이 의사다. 하고 싶지?”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네”라고 답했다.

하하는 “그니까 얘가 나쁜 거야, 우리가 나쁜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전소민은 “나도 불만있는 게 받을 수 있는 공은 내가 칠 권리가 없다. 이거를 어떻게 받냐”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시청자분들은 짜증이 안나지만 우리는 짜증이 난다는 거”라고 짚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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