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유희관이 커피 쿠폰 10만원권 선물" 김병현 배신감(당나귀 귀)

서유나 2022. 9. 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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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에게 선물을 보낸 유희관에 김병현이 배신감을 호소했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74회에서는 김병현이 장윤정 라인을 타려고 하는 유희관에 배신감을 호소했다.

이날 김병현은 장윤정에게 트로트를 배우려 하는 유희관의 VCR 속 모습을 보다가, 유희관이 자신에게 커피 한 잔 산 적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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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윤정에게 선물을 보낸 유희관에 김병현이 배신감을 호소했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74회에서는 김병현이 장윤정 라인을 타려고 하는 유희관에 배신감을 호소했다.

이날 김병현은 장윤정에게 트로트를 배우려 하는 유희관의 VCR 속 모습을 보다가, 유희관이 자신에게 커피 한 잔 산 적 없다고 토로했다.

까마득한 후배에게 커피를 얻어먹으려 하는 김병현에 MC들이 혀를 끌끌 차는 가운데, 장윤정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보여줬다. 유희관이 모임 이후 그렇게 연락을 하고 뇌물을 보낸다는 것.

"연락처를 알아?"라며 놀라 화면을 보는 김병현에게 장윤정은 "커피를 10만원어치를 보냈다"고 말했다. 실제 화면 속엔 유희관이 보낸 10만 원 기프티콘이 있었다.

김병현은 "와 이 새X 웃긴 놈이네. 나한테 만 원짜리 한 장 쓴 적이 없다"면서 배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허재는 버거집에서 "잘라버려"라고 조언했는데 옆에서 MC들은 "자르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병현은 역발상으로 "정직원 시켜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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