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엄지원, '원상아'로 완벽 변신

2022. 9. 18.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엄지원이 '작은 아씨들'에서 또 다른 중심축을 이끌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상아의 어시스턴트로 본격 일을 하기 시작한 인주(김고은 분)는 싱가폴 출국을 앞두고 가사도우미를 향해 신경질을 내던 상아(엄지원 분)에게 민첩한 대응으로 신임을 얻은 가운데 하룻밤을 자신의 집에 머물며 딸 효린(전채은 분)을 돌봐 줄 것을 부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tvN ‘작은 아씨들’

배우 엄지원이 ‘작은 아씨들’에서 또 다른 중심축을 이끌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상아의 어시스턴트로 본격 일을 하기 시작한 인주(김고은 분)는 싱가폴 출국을 앞두고 가사도우미를 향해 신경질을 내던 상아(엄지원 분)에게 민첩한 대응으로 신임을 얻은 가운데 하룻밤을 자신의 집에 머물며 딸 효린(전채은 분)을 돌봐 줄 것을 부탁했다.  

상아가 싱가폴 출장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접한 재상(엄기준 분)은 싱가폴을 왜 갔냐 물으며 거듭 진실을 추궁했다.

이에 상아는 다음주 후보 경선을 앞두고 쉬고 왔다고 말했지만 믿어 주지 않는 재상을 향해 참을 수 없다는 듯 비명을 지르며 절망감을 드러냈다.

한편, 상아와 인주는 함께 쇼핑도 즐기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재상이 붙인 차를 따돌리려 택시에 오른 두 사람은 화영(추자현 분)의 집으로 향했다.

생전 화영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내 눈시울을 붉혔고, 자신의 아픈 과거사와 함께 재상과의 관계가 모두 거짓이라고 털어놓으며 솔직한 면모를 보여 인주와 제2의 비밀친구가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작은아씨들’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생캐 경신에 성공한 엄지원을 향한 이유 있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자신이 맡은 ‘원상아’라는 인물과 꼭 맞는 옷을 입은 듯한 엄지원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회 차가 거듭될수록 밝혀지는 비밀들 속 세세한 반전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