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강원도 정선의 아들"..유재석 "주민들 아무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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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고향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석진이 형 고민이 강원도다. 전에 '런닝맨' 촬영차 정선에 갔는데 주민분들이 아무도 모르더라"고 폭로했다.
지석진은 고민하다 "곤드레밥. 곤드레밥이 유명해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근데 석진이 형은 양곱창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지석진) 형도 자기 자신을 잘 몰라. 지금 알아가는 과정이야"라고 대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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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고향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어쩔벌칙 마지막 레이스 편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태풍의 여파로 인해 강원도 대신 강원도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석진이 형 고민이 강원도다. 전에 ‘런닝맨’ 촬영차 정선에 갔는데 주민분들이 아무도 모르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지석진은 “정선의 아들이지. 그래도 저는 정선의 아들입니다”라고 얘기했고, 전소민은 “정선에 어떤 음식이 제일 유명해요?”라고 물었다.
지석진은 고민하다 “곤드레밥. 곤드레밥이 유명해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근데 석진이 형은 양곱창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내가 무슨 양곱창을 좋아해”라고 부인하며 “양고기는 좋아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고, 전소민은 “근데 몽골 가서 그렇게 못 먹었어”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지석진) 형도 자기 자신을 잘 몰라. 지금 알아가는 과정이야”라고 대화를 마무리했다./cykim@osen.co.kr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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