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정영준, 직원에 50만원 통큰 현금 보너스

김종은 기자 2022. 9. 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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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정영준 대표가 직원에 통 큰 현금 보너스를 지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정영준 대표의 부산코미디페스티벌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영준 대표는 코미디언, 스태프들과 함께 모여 회식을 하며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의 성료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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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당나귀 귀' 정영준 대표가 직원에 통 큰 현금 보너스를 지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정영준 대표의 부산코미디페스티벌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영준 대표는 코미디언, 스태프들과 함께 모여 회식을 하며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의 성료를 자축했다.

이때 김원훈은 "저희는 모두 만족했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힘들어했다. 고충이 많지만 따로 얘기는 못했을 거다. 인력이 부족한 것 같다. 어제부터 지켜봤을 때 혜원이가 고생이 진짜 많았다. 잠도 한두 시간밖에 못 잤다"라고 고마움을 표했고, 이재율은 "이참에 야자타임 하는 거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매니저 조혜원은 잠시 고민하다 "영준아. 월급 올려줘라"라고 소리쳤고, 정 대표는 당황하는 것도 잠시 지갑을 꺼내들더니 현금 보너스 50만 원을 지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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