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춘천] 남기일 감독 "파이널A에서는 새로운 모습 보여야"

김희웅 입력 2022. 9. 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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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라운드 선전을 다짐한 남기일 감독.(사진=프로축구연맹)

남기일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파이널 라운드 선전을 다짐했다.

제주는 18일 오후 3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승전고를 울린 강원(승점 45)은 수원FC(승점 44)를 누르고 6강행을 확정했고, 제주(승점 45)는 5위에 머물렀다.

이날 제주는 전반부터 강원보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다. 결국 강원에 세트피스 두 방을 내줬고, 후반 종료 직전 서진수의 추격골이 터졌으나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 남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찬스를 만들면서 경기를 잘 이끌어갔다. 세트피스에 의해 결과가 나뉜 것 같아 아쉽다. 여러모로 올 시즌 리그를 진행하면서 발목을 잡던 게 오늘 나타났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빠듯한 일정 속 제주는 홈, 원정 경기를 치르며 체력이 떨어졌다.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다. 다만 파이널 라운드는 일정이 비교적 여유로운 만큼, 전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남 감독은 “타이트한 일정 속에 경기하다 보니 들쑥날쑥했다. 우리에게 굉장히 불리한 부분으로 작용했다. 파이널 라운드에 들어가면 부상자들도 복귀할 수 있다. 충분하게 여유를 가지며 경기를 준비하기에 파이널A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제주의 목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다. 남 감독은 “경기 운영을 잘하면서 하나씩 넘어오는 공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했다. 훈련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며 “여전히 찬스를 많이 만들지만, 골이 안 나오고 있다. 찬스를 더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조금 더 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춘천=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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