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제주 '5000평' 카페 최고 매출 달성..직원들 힘들다고 그만뒀다"

강민선 2022. 9. 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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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요태 멤버 빽가(본명 백성현)가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김태균이 "빽가 씨는 코요태 신곡 발표하고 활동하느라 이번에 휴가 못 가지 않았냐"고 묻자 빽가는 "휴가 못 썼다. 얼마 전 명절 때가 휴가였는데, 그때는 또 제주도 카페에 가야 해서 못 쉬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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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멤버 빽가(본명 백성현)가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빽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이 “빽가 씨는 코요태 신곡 발표하고 활동하느라 이번에 휴가 못 가지 않았냐”고 묻자 빽가는 “휴가 못 썼다. 얼마 전 명절 때가 휴가였는데, 그때는 또 제주도 카페에 가야 해서 못 쉬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태균이 “빽가 씨가 제주도에 갤러리 카페를 열었는데 최고 매출을 찍었다고 한다”며 ”엄청 바쁘다더라”고 언급하자 빽가는 “직원 몇 명이 힘들다고 그만뒀다. 힘들다고 그만둘 줄은 몰랐다”며 “미안하고 속상하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특히 빽가는 “제가 일하러 갔다. 재료가 다 소진돼서 못 할 정도로 바빴다”며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다”고 카페 근황을 밝혔다.

김태균이 “그래도 너무 잘 돼서 좋다”고 응원하자 빽가는 “열심히 하고 있다. 제주도에 오면 놀러 오시라”고 덧붙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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