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투어 복귀전에서 2타차 역전 우승 기대

강명주 기자 2022. 9.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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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한국시간)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스파(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3시즌 첫 대회인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PGA 투어로 복귀한 안병훈은 셋째 날 1타를 줄여 단독 4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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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3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안병훈 프로가 3라운드 16번 홀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6일(한국시간)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스파(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3시즌 첫 대회인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PGA 투어로 복귀한 안병훈은 셋째 날 1타를 줄여 단독 4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와는 2타 차이다.



 



안병훈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라운드였다. 오늘도 바람이 좀 불고, 그린도 딱딱해지고 그래서 어렵게 경기를 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잘 치고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병훈은 "그래서 좀 아쉬운 마음보다는, (16번홀) 더블보기를 한 게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하루도 남았고, 현재 감도 나쁘지 않아서 내일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안병훈은 "바람이 불어서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늘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다 생각보다는 괜찮았고, 그렇게 길거나 짧거나 그런 적도 없어서 바람이 그렇게 영향을 많이 준 것 같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종일 날씨 예보로 인해 경기가 일찍 시작한다. 이에 대해 안병훈은 "내일 날씨가 안 좋다고 들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신중하게 좀 더 차분하게 칠 필요가 있는 것 같다"며 "비가 오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데, 그래도 잘 비에 맞지 않으면서, 그 다음에 내 자신의 골프를 칠 수 있게 해봐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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