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 나는 약과” 박남정 폭로에 심신 “최근까지 016 번호 사용”

강민선 2022. 9. 18.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심신(사진)이 최근까지 '016' 번호를 사용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심신과 박남정, 위일청, 김범룡, 김승진, 진시몬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어 박남정이 "방송에 나와서 보니 (출연자 중) 제 전화번호부에 없는 사람이 없다"고 하자 MC들은 "전화번호부란 말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 같다. 역시 옛날 사람"이라며 박남정을 놀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심신(사진)이 최근까지 ‘016’ 번호를 사용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심신과 박남정, 위일청, 김범룡, 김승진, 진시몬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MC 붐이 박남정에게 “박남정씨는 지금 봤을 때 약간 초등학생 같기도 하다. 너무 동안”이라고 말하자 박남정은 “키는 (초등학생 때) 그대로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또 김태우가 “주름이 하나도 없다”고 놀라워하자 박남정은 “저를 자세히 본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기도 한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이어 박남정이 “방송에 나와서 보니 (출연자 중) 제 전화번호부에 없는 사람이 없다”고 하자 MC들은 “전화번호부란 말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 같다. 역시 옛날 사람”이라며 박남정을 놀렸다.

이를 들은 박남정은 “저는 약과”라며 “심신은 아직까지 수첩을 쓴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신은 “수첩 쓰는 건 맞다. 또 얼마 전까지 휴대폰 016 번호를 사용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유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