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하하에 서운 폭발 "오빠 내가 불편해?" [런닝맨]

최혜진 기자 2022. 9.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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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송지효가 하하에게 서운함을 드러낸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12년 우정을 확인할 특별한 미션이 공개된다.

온갖 배신에 멤버들은 "다들 진짜 너무한다", "진짜 벼랑 끝이다"라며 가냘픈 우정에 치를 떠는가 하면, 송지효는 하하를 향해 "오빠는 내가 불편해?"라며 서운한 심경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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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SBS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하하에게 서운함을 드러낸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12년 우정을 확인할 특별한 미션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강원도 특집에 걸맞게 알감자를 활용한 레이스가 진행됐다. 최종 미션에서 팀별로 제출한 감자 개수에 따라 벌칙 운명이 결정됐다. 멤버들의 의리가 중요하게 작용했다. 추가로 개인이 소지한 감자 개수가 많을수록 벌칙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룰이 공개되며 멤버들은 "팀이냐, 개인이냐 딜레마다"라며 고민에 빠졌다.

팀은 벌칙 스티커가 가장 많은 하하와 양세찬을 필두로 이뤄졌다. 하하 팀은 "무조건 다 내자"며 올인 작전을 내세워 서로를 향해 믿음을 강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양세찬 팀은 "일단 지켜보자"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단합된 모습도 잠시, 감자 제출 시간이 됨과 동시에 180도 돌변했고 멤버들은 "이제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다"며 반전의 모습을 보였다. 온갖 배신에 멤버들은 "다들 진짜 너무한다", "진짜 벼랑 끝이다"라며 가냘픈 우정에 치를 떠는가 하면, 송지효는 하하를 향해 "오빠는 내가 불편해?"라며 서운한 심경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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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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