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생방 중 "난 급성 림프종 말기 시한부" 충격 고백 (빅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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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가 생방송 도중 시한부 사실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배현진) 최종회에서는 생방송 시민 패널로 등장해 자신이 방사능으로 인해 급성 림프종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라는 고미호(임윤아 분) 모습이 그려졌다.
고미호는 생방송 도중 "나는 이 자리에 박창호 후보 아내가 아니라 NK화학에서 누출시킨 방사능 피해자로 나온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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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배현진) 최종회에서는 생방송 시민 패널로 등장해 자신이 방사능으로 인해 급성 림프종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라는 고미호(임윤아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창호(이종석 분)과 최도하(김주헌 분)의 TV 토론회가 생중계됐다. 이때 고미호가 토론회 시민 패널로 중간 투입됐다. 이미 고미호는 NK화학이 지난 30년간 방사능 폐수를 불법 투기한 사실을 알았다. 또 그 폐수로 인한 방사능 피해자였다.
고미호는 생방송 도중 “나는 이 자리에 박창호 후보 아내가 아니라 NK화학에서 누출시킨 방사능 피해자로 나온 것”이라고 했다.
고미호는 “아직 내 남편도 모르는 일이다. 지난 싱크홀 사고로 양식장으로 통하는 지하수관이 터졌고 그 현장에서 방사능 물질에 노출됐다. 현재 나는 급성 림프종 말기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했다. 이 말에 박창호는 물론 고미호를 아는 모든 이가 충격에 빠졌다.
TV 토론회가 무사히 끝난 뒤 고미호는 박창호를 이전 변호사 사무실에서 따로 만나 “내가 박창호를 정말 사랑하나 봐. 나 죽는 것보다 나 없이 네가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된다”고 해 박창호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마지막까지 보여줬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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