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푸른 난초 손에 쥐다..또 파국일까 (작은 아씨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9. 18.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고은이 푸른 난초를 손에 쥔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은 18일 원상아(엄지원 분)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건네받은 오인주(김고은 분) 모습을 공개했다.

원상아의 어시스턴트가 된 오인주는 박재상(엄기준 분)의 잔인한 이면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오인주와 원상아 모습.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김고은이 푸른 난초를 손에 쥔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은 18일 원상아(엄지원 분)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건네받은 오인주(김고은 분) 모습을 공개했다.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푸른 난초가 오인주에게 어떤 사건을 불러올까.

지난 방송에서는 원령가의 더 깊은 내부를 엿보게 된 오인주, 오인경(남지현 분), 오인혜(박지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상아의 어시스턴트가 된 오인주는 박재상(엄기준 분)의 잔인한 이면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그러는 한편 푸른 난초 미스터리를 좇아 ‘원령 학교’에 가닿은 오인경. 그는 학교의 설립자인 원기선(이도엽 분)에 대한 실마리를 잡은 데 이어, 박재상의 거짓말을 세상에 폭로했다. 그런 가운데 진화영(추자현 분)이 죽던 날 그의 집으로 향하는 박재상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까지 등장, 갑작스럽게 떠오른 새로운 용의자의 존재는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오인주와 원상아 모습. 살가운 웃음을 짓고 있는 원상아가 건넨 것은 다름 아닌 푸른 난초다. 매 사고 현장에서 발견되며 미스터리를 고조시킨 난초. 아직은 이 잔혹한 법칙을 알지 못하는 오인주가 이 위험한 선물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제작진은 “원령가는 자신들의 비밀을 알게 된 이들을 향해 반격을 펼친다. 예민해지는 수 싸움 속에서 세 자매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반환점을 앞두고 더욱 속력을 높여 다이내믹해질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작은 아씨들’ 6회는 18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