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 들어와" 윤영미, 제주도 집에 CCTV 달아야 했던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제주도 집에 무단침입하는 사람들에 대해 경고했다.
이와 관련 그는 "'나는 니가 하는 일을 다 알고 있다' 무모한집에 하도 모르는 사람들이 문득문득 들어와 CCTV를 달았어요"라고 밝혔다.
또한 윤영미는 "그래서 CCTV를 달고는 가끔 들여다보는데 오늘은 남편이 녹슨 구로철판 문에 투명 니스칠을 하고 있네요. 맨날 노는 줄 알았는데 일도 하는가 봅니다"라며 "라며 "무모한집은 개인공간이라 아무 때나 오실 수 없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제주도 집에 무단침입하는 사람들에 대해 경고했다.
윤영미는 18일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영미의 제주도 집 CCTV 화면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그는 "'나는 니가 하는 일을 다 알고 있다' 무모한집에 하도 모르는 사람들이 문득문득 들어와 CCTV를 달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는 대문이 없는 게 전통이라지만 집에 사람이 있을 때 누가 쑥 들어오면 너무 놀라고 주인 없을 때 들어오는 것도 물론 아니 될 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영미는 "그래서 CCTV를 달고는 가끔 들여다보는데 오늘은 남편이 녹슨 구로철판 문에 투명 니스칠을 하고 있네요. 맨날 노는 줄 알았는데 일도 하는가 봅니다"라며 "라며 "무모한집은 개인공간이라 아무 때나 오실 수 없습니다. 행사나 전시, 오픈하우스 때 많이들 와 주시어요"라고 덧붙였다.
윤영미는 1985년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애 1991년 SBS에서도 활약한 아나운서다. 2011년 SBS에서 퇴사한 그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개인 SNS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제주도에서 무모한집을 선보이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윤영미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