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다시는 여기 오고 싶지 않아!"('1박2일')

강서정 2022. 9. 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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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멤버의 '찐친'들이 이른 아침부터 제대로 멘붕에 빠진다.

넋이 나간 그는 "멤버들 대단해"라며 '1박 2일'의 혹독한 미션 퍼레이드에 혀를 내두른다고.

좌충우돌 레이스 끝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가 그려지며 모두를 멘붕에 빠트렸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찐친'들이 마지막까지 혹독한 야생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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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다섯 멤버의 ‘찐친’들이 이른 아침부터 제대로 멘붕에 빠진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니가 가라 하와이’ 특집에서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긴박한 우정 레이스가 계속된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멤버와 친구들은 이른 시간부터 예고 없이 시작된 달리기 경주에 혼비백산한다. 영문도 모른 채 밖으로 뛰쳐나온 이들은 자신의 짝을 찾아 베이스캠프를 배회하고, 두 손을 맞잡고 목적지를 향해 내달리면서 정신없는 사투를 벌인다.

그러던 중 신지는 난데없이 사라진 김종민을 찾아 헤매며 난항을 겪는다. 천하태평하게 현장을 이탈하는 김종민을 목격하자, 신지는 혼신의 힘을 다해 그를 쫓아가 티격태격한다고. 과연 아침부터 다투기 바쁜 25년 지기 ‘현실 남매’ 코요태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거듭되는 불운으로 누구보다 힘든 ‘1박 2일’을 보낸 조한선은 열정훈의 손에 이끌려 쉴 틈 없이 뜀박질을 이어간다. 결국 방전된 조한선은 “다시는 여기 오고 싶지 않아!”라며 처절하게 울부짖지만, 연정훈은 눈 하나 깜짝 않고 그를 끌고 가며 못 말리는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자연인 비주얼로 나타난 대배우 이시언 또한 비몽사몽한 상태로 기습 미션을 수행하며 당혹감을 내비친다. 넋이 나간 그는 “멤버들 대단해”라며 ‘1박 2일’의 혹독한 미션 퍼레이드에 혀를 내두른다고. 좌충우돌 레이스 끝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가 그려지며 모두를 멘붕에 빠트렸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찐친’들이 마지막까지 혹독한 야생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더욱 기다려진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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