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4주년 기념 2억원 기부 "유애나와 함께 따뜻함 나눠"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은(IU)이 제75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브로커' 프로모션을 위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2.05.24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아이유가 14주년을 기념해 2억원을 기부했다.

18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을 통해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유는 팬덤 유애나와 함께 소아암 및 여성암 환자를 위해 1억원,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1억원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5년 동안 끊임없이 크고 작은 기적들을 선물해 준 우리 유애나와 함께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올해도 따뜻함을 나눈다"는 글을 함께 남겼다.

이어 "우리가 어제 한자리에서 확인했듯, 이 마음들이 모여 누군가에게 또다시 작은 기적들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15년 동안 우리 유애나와 함께 한 모든 시간이 저의 골든아워였다. 고맙고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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