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4주년에도 선한 영향력! "2억원 기부"

정하은 2022. 9. 18.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이유가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2억원을 기부했다.

18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자신과 팬덤명을 합쳐 부르는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아산사회복지재단 1억원,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1억원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가 아산사회복지재단에 건넨 기부금 1억 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및 여성암 환자들의 치료비로 쓰인다.

아동복지협회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아이유가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2억원을 기부했다.

18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자신과 팬덤명을 합쳐 부르는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아산사회복지재단 1억원,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1억원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가 아산사회복지재단에 건넨 기부금 1억 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및 여성암 환자들의 치료비로 쓰인다. 아동복지협회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15년 동안 끊임없이 크고 작은 기적들을 선물해 준 우리 유애나와 함께,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올해도 따뜻함을 나눕니다. 우리가 어제 한자리에서 확인했듯, 이 마음들이 모여 누군가에게 또다시 작은 기적들을 가져다주길 바랍니다. 15년 동안 우리 유애나와 함께 한 모든 시간이 저의 골든아워였어요. 고맙고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9월 17일에 이어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