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우리 세대엔 '썸' 없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연애를 하면서 생겼던 '트라우마' 때문에 X와 이별한 리콜남과 리콜녀가 등장한다.
이날 X와의 재회를 희망하는 리콜녀는 활발하고 잘 웃는 자신의 성격을 보고 접근했던 질이 좋지 않은 남자들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 누군가와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오랜 시간을 지켜본다고 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썸’에 대해 이야기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연애를 하면서 생겼던 ‘트라우마’ 때문에 X와 이별한 리콜남과 리콜녀가 등장한다.
이날 X와의 재회를 희망하는 리콜녀는 활발하고 잘 웃는 자신의 성격을 보고 접근했던 질이 좋지 않은 남자들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 누군가와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오랜 시간을 지켜본다고 말한다. 한 마디로 연애 전 ‘썸’ 기간이 길다는 것.
이에 리콜플래너들은 ‘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양세형은 ‘썸’에 대해 “썸 타고 있던 상대방에게 연인이 생기면 바람을 피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라는 적절한 비유로 정의를 내려 모두의 공감을 얻는다.
‘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성유리와 장영란은 “우리 때는 ‘썸’이 없었다”면서 다른 리콜플래너들과 세대 차이를 제대로 느낀다. 썸을 타본 적 없는 성유리와 장영란은 묘하게 소외(?)되고, 성유리는 “나도 (썸 이야기에) 좀 끼고 싶다”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성유리는 ‘썸’에 대한 답답함을 담은 현실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과 리콜녀는 트라우마가 생길 수밖에 없는,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연애 경험담을 들려준다.
강경록 (ro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구집] 국민배우 '안성기', 그의 집은 어디?
- 10년 동안 발코니서 '음란행위'한 노인…"창문 가리고 산다"
- 文, 퇴임 후 첫 공식 메시지…“남북 합의, 정부 바뀌어도 이행해야”
- [단독]'먼훗날에' 가수 박정운, 간경화 투병 중 17일 별세
- '9월18일' 사라진 공비는 어디로..`강릉 무장공비` 침투[그해 오늘]
- 채팅 어플로…강제추행 70대, 대법 "유죄 취지 파기환송"
- 불모지 다목적차량의 장을 연 '길위의 제왕'[신민준의 Car네임]
- 무단횡단 택배기사, 오토바이와 '쾅!'…"합의금 5천만원 달라"
- 유시민 극찬 ‘아버지의 해방일지’…4050지갑 열었다[위클리 핫북]
- '27분 만에 해트트릭' 손흥민, 골 침묵 날렸다...토트넘 대승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