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PD "시청자 의견, 맛 표현 아쉽다더라"..김종민=맛토커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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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맛토커 MC로 전격 승진했다.
갑자기 맛 토커 MC로 승진하게 된 김종민은 "전문가 형들에게 많이 물어보겠다"면서 멤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종민은 프랑스 가정식 브런치 맛집을 시작으로 스페인 전문 음식점, 유럽 파인 다이닝 식당에서 맛 표현을 더하며 멤버들이 느끼는 맛을 물으면서 맛 토커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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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김종민이 맛토커 MC로 전격 승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는 서울 서초로 세계 음식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먹방이 공개됐다. 코로나19 재확진, 코요태 활동으로 자리를 비웠던 김종민은 4주 만에 복귀했다.
이영식 PD는 멤버들에게 "시청자 의견을 많이 청취하는데 '많이 먹는다' '맛있게 먹는다' '감탄사 좋다'라는 얘기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너무 맛있어 보이는 데 맛 표현이 아쉽다'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맛 표현이 조금 더 더해지면 맛, 음식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볼 거 같다는 의견이었다"면서 시청자에게 음식의 맛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한 표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부덕한 저희를 질책해주시기 바랍니다"면서 "맛 표현을 전문적으로 해주실 분을 모셨다"며 김종민을 '토밥좋아' 맛 표현 담당으로 소개했다.
갑자기 맛 토커 MC로 승진하게 된 김종민은 "전문가 형들에게 많이 물어보겠다"면서 멤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맛 표현도 중요한데, 적재적소에 질문을 잘해달라"며 자신을 도와 진행까지 맡게 된 김종민에게 기대를 나타냈다.
이후 김종민은 프랑스 가정식 브런치 맛집을 시작으로 스페인 전문 음식점, 유럽 파인 다이닝 식당에서 맛 표현을 더하며 멤버들이 느끼는 맛을 물으면서 맛 토커 MC로 활약했다.
박명수는 이번 여행의 종착지인 유럽 파인 다이닝에 흡족해하면서 "김종민의 귀환을 PD가 환영하는 의미에서 준비한 것 같다. 인사 한번 드려라. 너에게 좋은 직책을 주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영식 PD 또한 김종민에게 "명수 형을 도와서 또 다른 진행자로서 활약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진행을 맡았던 박명수는 이영식 PD의 말에 "내가 정말 부족해서 옆에 바보를 붙여줬다. 바보에게 바보가"라고 말하면서 향후 박명수, 김종민의 MC 호흡을 예고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토밥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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